2025년 07월 18일 속회 - 29과 “새사람을 입으라”
2025-07-11 19:25:16
박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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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29과 “새사람을 입으라”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기도』 맡은이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4장 17~32절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암송할 말씀』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 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3~24]

 

『 말씀 나누기 』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 거듭난 사람입니다.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기 이전의 삶은 죄의 지배를 받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고, 죄를 지어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죄가 죄인 줄도 모른 채 방탕함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거 듭난 후로는 더 이상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죄가운데 살았던 옛 생활을 청산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삶을 사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과 이후의 삶은 달라야만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말과 마음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은 삶의 모습이 거룩해야 합니다. 먼저 말이 거룩해야 합니다. 말은 인격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선한 인격에서 악한 말이 나올 수 없듯이, 예수님 안에서 변화된 사람의 언어는 거룩함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언제나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 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필요한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마음이 거룩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악독과 노함과 시기와 질투를 악의와 함께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과 선하고 기쁜 마음으로 삶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사람은 말과 감정의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도 거듭난 사람답게 거룩한 말 과 선한 마음으로 삶의 태도와 습관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행함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1903년 원산 대부흥 운동과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거치면서 전국적으로 성령 체험과 거듭남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교인들은 옛사람의 삶을 버리고 거룩하고 새로운 삶을 실천해 나갔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전혀 죄로 여기지 않던 풍속이나 관습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첩을 내보내고, 노비를 해방하여 풀어 주고, 제사를 폐하고, 허례와 허식으로 남아 있던 구습을 타파했습니다.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은 적극적인 금주, 금연 운동을 펼쳐서 성도들이 절제와 성결의 삶을 살도록 일깨웠습니다.

  거룩한 삶으로의 변화는 작은 것을 실천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나고 거룩해진 우리는 계속해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예수를 만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도 여전히 옛 성품과 습관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소망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그분 이 우리의 말과 마음과 행함을 거룩함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말씀 행하기』

• 묵상질문 : 

1. 벗어버려야 할 옛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2. 거듭난 후 나의 언어 습관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3. 새사람으로 거듭난 후 어떤 것들을 실천에 옮겼습니까?

 

• 삶의적용 :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고 실천해 봅시다.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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