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시대적인 조류는 다양한 가치관들과 이념들을 무분별하게 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포용이 배려이며 존중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고전 10:23). 잘못된 포용은 바르게 세워져야 할 삶의 기준을 모호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삶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특별히 세속적인 지식 세계에 매력을 느끼기 쉬운 청년들에겐 이런 현실이 신앙의 큰 암초와 같습니다. 따라서 청년들은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시대의 악함을 인정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두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참된 교회의 모습으로, 서로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