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9과 “부스러기 믿음”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541장 꽃이 피는 봄날에만
『기도』맡은이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5장 21~28절
『암송할 말씀』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 나이다 하니 (27)
『 말씀 나누기 』
예수님은 갈릴리를 떠나 이방 지역인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 귀신 들린 자기 딸을 고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주님은 처음에 한마디 말씀도 없이 냉담하게 외면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소원대로 그의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은 어떠했습니까?
첫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22절).
가나안 여인은 악한 귀신에 들려 고통받는 딸의 치유를 바라며 예수님께로 나아와 소리쳤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이방인은 부정한 사람들로 치부해 하나님의 축복과는 상관없는 사람들로 여겼습니다. 그럼에도 여인은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22)."라고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여기서 '다윗의 자손'은 '그리스도' 또는 '메시아'와 같은 뜻입니다. 즉 이 외침은 예수님이 메시아요, 자신을 구원해 주실 그리스도라고 믿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는 내면의 깊이에 비례합니다. 주님께 절하며 도움을 구한 여인의 기도는 무관심을 극복하는 큰 믿음의 기도였고, 소원을 이루는 능력이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부르짖을 때, 주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으로 시험을 이겼습니다(26~27절).
가나안 여인이 믿음을 가지고 큰 소리로 외쳤지만, 예수님은 계속 침묵하셨습니다. 여인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는 주님 말씀에 낙심하고 좌절할 만한데도, 오히려 더욱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여인에게 절망을 주는 것처럼 들렸지만, 여인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오히려 주님이 하신 뼈아픈 말씀을 인정했습니다. 자기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었기에 그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누구에게나 믿음의 시험은 괴롭습니다. 믿음의 시험이 때로 고난처럼 느껴지지만,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약 1:12, 새번역)."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어야 합니다.
셋째, 큰 믿음을 인정받았습니다(28절).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간절한 요청을 들어주셨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고 말씀하시며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 이 여인의 믿음을 보고 크다고 칭찬하신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부스러기 같은 은혜라도 만족하겠다는 여인의 신앙고백을 기뻐하시며, 그 믿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여인이 예수님께 구한 것은 결코 부스러기 같은 작은 은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최고의 축복이었습니다.
긴박한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가 즉시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 인정받는 믿음이 기적을 낳습니다. 기도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우리도 이런 큰 믿음으로 기도하여 주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방인에게도 차별 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도 이루어 주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도 끝까지 예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예수님께 인정받은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 해야 합니다.
『말씀 행하기』
• 묵상질문 :
1. 언제 어떤 일로 예수님을 간절하게 찾았습니까?
2. 어떤 시험을 믿음으로 이겨냈습니까?
3.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아가 주님께 인정받은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삶의적용 : 어려움 중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고 받은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헌금/찬송』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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